다낭여행 호이안 안리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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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바로 해주는 에그베네틱트가 유명한 안리트리트의 조식~~
저는 어제 모나크조식이 훨~씬 좋았어요 요기는 음식이 많이 말라있는 느낌 ㅠㅠ
숙소에서 조금 휴식을 취하다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놓고 안방비치로 이동했습니다
이 날은 날이 흐리더니 결국 비가 오더라구요 ㅠㅠ
비를 피해 달리며 도착한 안방비치 입구에 위치한 조개죽집!
여기도 요즘 한국관광객들 사이에서 뜨는 집인것 같아요~~
고소하고 조개가 가득한 맛있는 조개죽이었습니다!
조개죽을 먹고 안방비치의 라플라주로 이동했어요~~
유명한 가리비와 총알오징어 그리고 크레이피쉬도 주문했습니다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날이 흐리고 파도가 많이 치는 안방비치 ㅠㅠ 기대와 다른 모습이라 너무 아쉬웠어요
배를 가득채우고 예약해놓은 마사지를 받고 코코넛배를 타기위해 그랩을 불러 이동했습니다
예약해두었던 코코넛배업체에 도착해 코코넛배를 이용~
선셋을 기대했으나 ㅠㅠ 역시 날이 흐려서...
한번쯤 경험해도 나쁘지않지만 저는 별로였어요 ㅠㅠㅠ
다시 그랩을 불러 투본강근처로 이동합니다!
미리 정해두었던 식당을 찾아가는데...
띠로리... 식당가는길이 물에 잠겼더라구요
남편은 운동화 신고있고... 그래도 맨발로 물을 헤치고 도착한 식당은 다행이 영업중이었네요
사실 음식맛은 쏘쏘~~ 였지만 너무 친절하고 유쾌하신 사장님 덕분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남편이 혹시 슬리퍼를 구입할 수 있냐고 여쭷더니 흔쾌히 공짜로 슬리퍼를 주셨어요 ㅠㅠ
투본강부터 가게앞까지 둥둥 떠내려온 소원초!!
당시는 힘들었지만 잊지못할 좋은 추억이네요
우선 호텔로 복귀 후 호텔 근처 감성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한잔하고~
1시간 후 떠나야하는 아쉬움에 다시 야시장 쪽으로 넘어가 라이브 진행중인 식당에서 맥주한잔하고!
호텔에 맡겨놓은 짐을 찾아 공항으로~~~ 이렇게 다낭여행이 마무리되었네요
우기에 방문하여 조금은 아쉬운 여행이었지만 꼭 한번 다시 방문하고 싶은 다낭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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