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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아리아 첫 만남
슬리핑버스에서 내려 도착한 '빌라 아리아'입니다.
체크인이 2시부터라 1시간쯤 시간이 비어 캐리어를 맡기고 점심을 먹고 다시 올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점심을 먹으러 나가려는데 직원분께서 방금 청소가 끝나 바로 입실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1시쯤 미리 입실을 하게 해 주셔서 방에 짐을 맡기고 편하게 밥 먹으러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빌라아리아 예약방법 및 금액
예약은 아고다에서 한 달 반 전에 예약했고 2인 가든슈페리어룸 조식포함 62186원에 결제했습니다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곳이었어요. 위치도 고려해서 골랐지만 살짝 아쉬운 위치였어요
걸어가기는 조금 멀고 그랩을 부르기엔 애매한 위치였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그랩이 잘 잡혀서 편하게 다녔답니다 대신 무이네그랩은 어플에 찍힌 금액보다 조금 더 받거나 미터기로 이동했습니다 어플상에도 20K~25K 이런 식으로 나와있더라고요

빌라아리아 정문 모습
정문은 생각보다 작아서 처음 버스에서 내렸을때는 여기가 호텔입구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호텔만큼 많은 호실이 있는 호텔이 아니라 작고 아담하지만 깨끗하고 수영장뷰가 좋은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니 직원분께서 캐리어를 카운터까지 같이 옮겨주셨고 친절하셔서 호텔의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일단 카운터에서 여권 확인 후 간단한 확인서를 작성 후 바로 방을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카드키와 함께 직원분께서 캐리어를 방까지 옮겨주시고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빌라아리아 객실소개
저희가 묵은 방은 2층이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침대가 있는 거실과 화장실이 딸린 룸이 나옵니다.
처음 들어갈 때는 살짝 꿉꿉함이 있었지만 에어컨을 틀고 나서는 괜찮았어요.
간단한 웰컴후르츠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베란다에 앉을 수 있는 의자와 재떨이도 준비되어 있어서 흡연하시는 분들은 앉아서 담배를 피우셔도 될 것 같아요 남편이 좋아했습니다
간단히 빨래를 말릴 수 있는 건조대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제가 생각한 건조대가 아니라 저는 그냥 화장실에 말리고 나중에 발견했답니다.

호텔에 푸릇푸릇 꽃과 식물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요.
빌라아리아 수영장후기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좌측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정면에는 바다를 보며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은 작았지만 투숙객이 많지 않은 곳이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없어 충분했습니다


암튜브를 준비해 갔는데 호텔 내에도 구명조끼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암튜브도 있는 걸 보니 왠지 한국인이 쓰다 놓고 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빌라아리아 조식후기


빌라아리아는 15:00~16:00까지 애프터눈티를 제공합니다. 제가 영어를 잘못 알아들었는지 5시까지로 착각해 마사지를 받고 4시 30분에 도착하니 이미 끝나있더라고요 ㅠㅠ
애프터눈티에 제공되는 다과와 커피가 맛있다고 하니 숙박하시는 분들은 꼭 이용해 보세요.
조식시간은 07:00~09:30 선라이징 지프투어를 마치고 조식을 먹었답니다 (지프투어 후기는 다음 글에!!)
조식은 쏘쏘 과일주스는 전체적으로 밍밍한 맛이었고, 음식 가짓수는 적었지만 몇몇 메뉴들이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계란요리와 쌀국수는 주문하시면 바로 만들어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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