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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호치민여행 벤탄시장 하탐 베트남환전

by 네로맘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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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을 타고 숙소로 갑니다

도로 위에 많은 오토바이들을 보니 베트남에 도착한게 더욱 실감이 나네요~

 

첫날 하루종일 호치민 시내를 관광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무이네가는 버스를 탈 예정이라 저렴하고 위치좋은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벤탄시장 바로 근처에 위치한 아코야 사이공 센트럴 호텔입니다

호텔은 작고 창문없는 방이었지만 위치도 좋고 깔끔해서 정말 좋았어요! 특히 벤탄시장 근처라 쇼핑 후 짐을 놓고 다시 나갈 수 있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었어요!

 

호텔은 2달 전 아고다에서 슈페리어 킹룸(창문X)을 26900원에 예약했어요

 

 

호치민에서 환전방법을 검색하면 한국인들 사이에 벤탄시장 하탐이 유명하더라구요

하탐을 찾았지만 제가 간 위치 반대쪽이라 그냥 보이는 곳에 들어가 물어보니 100달러 당 240만동을 찍어주더라구요

그 날 하탐시세가 241.3만동이었으니 작은 차이라 그냥 그 곳에서 바로 환전했습니다

그런데 100달러 6장 중에 하나가 살짝 오염이 있더라구요 그건 더 싸게 준다고... 일단 500달러만 환전했습니다

 

지나가다 다른 곳에서 혹시나 꺼내보여주니 240만동을 준다하여 마저 환전했어요. 깨끗한 돈은 처음 한 곳보다 아마 더 쳐줬겠죠 ㅠㅠ? 

 

환전하자마자 목이 너무 말라 시장 앞 음료파는 곳에서 음료를 주문했어요

수박쥬스는 밍밍(역시 수박쥬스는 태국의 땡모반이 짱!!) 아보카도스무디는 껨보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그냥 아보카도 그잡채...(맛이 없다는 뜻.........) 메뉴선택 실패.......또르르

 

 

쇼핑을 위해 방문한 벤탄시장은.. 음 저는 한시장이 더 좋더라구요 ㅎㅎㅎ

일단 처음 부르는 시작가가 높았어요 반이상은 깍아서 사야하더라구요

 

바로 옆 사이공스퀘어도 갔지만 벤탄시장보다 더 비싸게 부르더라구요.. 똑같은 캐리어 550만동 부르는 것 보고 아 여긴 아니다.. 옷이나 다른물건 퀄도 벤탄시장이랑 비슷해보였어요

다시 벤탄시장으로 돌아와 캐리어 100만동, 옷3장 50만동에 구입하고

귀걸이는 호텔 1층에 있는 악세사리가게서 13.7만동에 구입했어요

 

자꾸 한시장이랑 비교하니 비싸게 느껴져 많이 구매를 못했어요

일단 첫날은 소소하게 구매했습니다 (셋째날 플렉스한건 안비밀..ㅋㅋ)

 

호텔에 쇼핑한 물건을 두고 밥먹으러 ㄱㄱ

 

호치민 첫끼는 핑크성당 근처에 위치한 쌀국수집에 왔습니다

돌솥에 나와 샤브샤브처럼 담궈먹는 특별한 쌀국수였어요 가격도 베트남 물가치곤 비쌌습니다 (1인분 10만동)

 

밥 말아먹고 싶은 찐한 국물이었어요 남편이랑 저랑 둘 다 입맛에 잘 맞아서 한그릇 뚝딱!!

 

그리고 핑크성당이 보이는 바로 앞 콩카페로 고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