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12월 12일 비엣젯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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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공항그랩 vietjet 그랩

 

 

저번에 올렸던 베트남여행준비에서도 적었지만

인천(06:45)출발 호치민(10:15)도착 위탁수화물X 비엣젯 2인 5348000VND에 결재했습니다

실제 카드결제에 결제된 금액은 312,847원이었어요. 제 예상보다 조금 더 나왔었죠

 

비행기가 좁고, 연착이 자주 되고 악명이 높은 비엣젯이라 예약을 피하고 싶었지만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 중에 가격이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그래도 수화물없이 돌아오는 티웨이 비행기 가격보다 비쌈 ㅠㅠ 

(호치민(01:30)->인천(08:25) 위탁수화물15kg 티웨이 2인 283,100원)

 

 

 

좌석은 사진에도 보이다싶이 굉장히 좁아요 정말 꼼짝도 못할 정도로.. 

새벽비행기라 쭉 자면서 갔지만 중간중간 불편해서 잠이 깨더라구요 삭신이 쑤셔요ㅎㅎㅎ

 

비엣젯은 비행기가격외에 모든 옵션이 추가입니다~ 수화물도 추가~~

저는 목이 말라 음료수를 하나 마시고 싶었는데 ㅠㅠ 달러와 동 모두 없었던 상황...

혹시 원화로 결제가능하냐 물으니 3만동짜리 콜라가 4천원이 되버리네여... ㅎㄷㄷ

미지근한 콜라를 받고 헐... 실망을 했는데 다행이도 얼음컵을 주시더라구요

 

콜라를 시원하게 마시고 뒤척이며 잠을 자다보니 어느새 호치민에 도착합니다~~

 

 

 

떤셧넛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ㅠㅠ

10시 15분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11시가 넘어있었습니다. 굉장히 더운 날씨였어요 그랩으로 시내로 이동하였습니다

 

다낭에서는 그랩을 부르는 그랩존이 따로 존재하여 인터넷검색을 하니 앞에 스벅이있는 건물 주차장에서 타면 된다는 글들이 있더라구요

그랩을 부르고 캐리어끌고 열심히 건물로 가는데.. 띠로로? 공항앞으로 그랩이 오네요 

 

다음 글은 여행후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