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여행 호치민발마사지 부이비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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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방문했을 때 예약이 풀이라 1시간 뒤로 예약해 놓았던 마사지샵을 방문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근처에 있어 시티투어버스 탑승을 마치고 바로 도보로 이동했어요

 

1군에 위치한  Professional Foot Massage입니다

하루종일 걷다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니 몸이 확~ 풀리는 것 같고 너무 좋더라고요 역시 동남아 여행에는 1일 1 마사지가 국룰입니다!!

 

실내는 조용한 분위기였고 마사지도 시원하게 잘 받았습니다

팁 포함 금액이라 편했고, 발마사지 후 상체 쪽도 같이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부이비엔거리로 나가봅니다

와 사람 너무 많고 음악소리 크고 가게마다 여자들이 춤추고 있었습니다

호객행위도 너무 많고 정신이 없어 그냥 끝까지 쭉~~~ 걸었습니다 해피벌룬을 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해피벌룬은 국내에 마약으로 분리되어 있어 절대 호기심에도 접하시면 안 됩니다.

 

 

길 끝에 조용한 식당이 있어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사실 맛집을 찾아간 게 아니라 반쎄오는 튀김반죽이 없는 그냥 계란부침... 라이스페이퍼도 없 ㅠㅠㅠㅠ

모닝글로리는 볶은 게 아니라 삶아서 조물조물 양념한 것 같은 맛이라 쏘쏘 (양은 진짜 엄청 많음...)

근데 맛조개 볶은 게 의외로 맛있었어요!! 양념에 제 스타일!!

다른 손님분들을 보니 보통 해산물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앞에 해산물이 깔려 있는 걸 보니 해산물 전문 식당인 것 같았어요

 

이렇게 길~ 었던 호찌민 1일 차가 끝이 납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무이네 이동 슬리핑버스를 타야 해서 일찍 잠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