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방문했던 태안에 위치한 그리다 숨 스테이 입니다.
A룸과 B룸이 있고, A룸은 천연잔디, B룸은 인조잔디&카페가 있는 방입니다.
저는 A룸을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넓고 굉장히 관리가 잘 된 깔끔한 곳이었어요.
넓은 거실과 주방, 방2개, 화장실2개, 애견목욕실이 있는 투룸형태이고, 기준2인~최대4인이었습니다.
마당 안쪽에 수영장도 있어 내년엔 여름에 꼭 방문해보고싶어요~


네로가 좋아하는 잔디가 깔린 천연잔디운동장이 넓게 있어서 신나게 뛰어 놀았답니다.



바베큐장도 따로 막혀있는 공간으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안면도에 위치해 있다보니 싱싱한 해산물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 날 먹은 가리비는 정말 꿀맛 ㅠㅠ 아직도 생각나네요


애견목욕실이 따로 있어서 따뜻한 물에 목욕을 즐기는 네로.. 나른~
사람욕조는 없어요ㅠㅠ 부럽다 네로...


밤에도 조명이 켜져 자주 나가 놀았답니다.



신나게 뛰어놀았더니 어디 얼굴만 붙이면 꾸벅꾸벅..
다음 날 아침에는 마당 따뜻한 곳에 자리잡고 낮잠도 즐기더라구요 ㅎㅎ




아침엔 직접 구운 따뜻한 빵이 가져다놓으셨어요
아침으로 아메리카노를 내려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그리다 숨 스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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